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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크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벨라루스에서 대통령선거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폭력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민스크에서 종교인들이 폭력에 반대하는 행진에 참여했다. 2020.08.13 go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