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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12일(현지시간)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는 찌르레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2020.08.13 00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