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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 독일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헤센주 하나우시에 위치한 공공 수영장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08.12 go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