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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장심사 출석하는 라덕연 공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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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투자금과 투자자 등을 관리하며 주가조작에 관여한 공범들이 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영장심사를 받은 장 모씨는 라덕연 일당의 투자금·정산금 등 자금 정보를 취합하고 범죄수익을 관리했다. 박 모씨는 시세조종을 위한 매매 스케줄을 관리·총괄했으며 조 모씨는 라덕연 일당이 투자받은 온라인 매체 대표로 고액 투자자 등을 상대했다. 2023.6.1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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