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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나용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오른쪽)과 송시헌 대전보훈병원장이 21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위탁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다음 달 1일부터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전보훈병원이 의뢰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하게 된다. 2021.10.21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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