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 A씨를 감금해 살인한 혐의를 받는 B씨가 15일 오전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나체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영양실조에 저체중 상태였으며 몸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6.15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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