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가정집에서 키우던 호랑이 한 마리가 종적을 감춰 주민들이 공포에 떠는 가운데 경찰이 긴급 수배에 나섰다.
휴스턴 경찰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벵갈 호랑이를 키우다 적발돼 도주했던 빅터 휴고 쿠에바스(26)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미국 가정집에서 살다 사라진 벵갈 호랑이. 2021.5.11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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