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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빨갛다고 중국 것이 아닙니다"…중국 김치왜곡 비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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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든 디지털 포스터에 "빨갛다고 다 중국의 것이 아닙니다. 김치는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고 3일 밝혔다.

중국의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지난 11월 29일 "중국의 절임 채소인 파오차이(泡菜)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표준으로 정했기에 '한국 김치도 파오차이에 해당하므로 이젠 중국이 김치산업의 세계 표준'"이라고 왜곡 보도했다. 또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는 "김치는 중국의 유구한 문화유산이며 김치의 기원은 중국"이라는 왜곡된 내용이 서술돼 있다. 20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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