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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리가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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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30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강제동원 배상판결 2년, 피해자 단체 및 시민사회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일본 정부 사죄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0.10.30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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