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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라오스에 사랑의 의약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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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21일 공덕동 한·라오스친선협회에서 라오스에 보내는 사랑의 의약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후원한 68만달러 정도의 22가지 의약품은 지난 18일 배편으로 라오스로 출발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오명환 한라오스친선협회장, 티엥 부파 주한라오스 대사, 이은덕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사장,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이사.

이은덕 이사장은 "2018년부터 독자적으로 라오스를 지원한 한국사랑나눔공동체가 올해는 한라오스친선협회와 함께해 더욱더 뜻깊다"며 "후원 기업들과 라오스 의료환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명환 회장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가 주관하고 한라오스친선협회와 지구촌 보건복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우시스테크와 SBS 나무행복팀의 후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티엥 부파 대사는 "한국과 수교를 맺은 지 25년이 되는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한라오스친선협회, 기업들의 지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라오스가 긴밀한 교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0.10.21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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