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목숨 걸고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포토

(라우스<일본 홋카이도> 교도=연합뉴스) 지난 22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라우스초(羅臼町)에서 곱사연어가 열심히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몸길이 50∼60㎝에 이르는 연어들은 가을이 되면 산란을 하려고 강 상류로 올라간다. 수컷은 등지느러미 앞쪽이 부풀어 오른 게 특징이다. 회귀 도중에 힘이 빠진 연어들은 강바닥에 가라앉아 겨울철 곰의 먹이가 된다. 라우스초는 오츠크해 쪽으로 돌출된 시레토코(知床)반도에 있는 마을이다. 2020.9.25

chungw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