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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7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경남 창원시가 지역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명시(1907~1949) 장군 생가터에 표지판을 세웠다.
사진은 김명시 장군 생가터 표지석. 20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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