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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2일 춘천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뒤 압수물을 챙겨 나오고 있다.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설치·관리 업체 등 11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2020.8.12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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