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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시내 주요 도로 등이 통제됨에 따라 서울 시내 지하철 및 버스가 증편된다.
서울시는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출·퇴근 시간대와 막차 시간을 30분씩 연장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2020.8.10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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