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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하는 수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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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남원=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장맛비가 그친 9일 오전 전북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에서 한 수해민들이 진흙을 뒤집어쓴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 쌓아두고 있다. 2020.8.9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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