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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화염에 그을린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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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10일 오전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병원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응급실에 진입해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불로 2명이 숨지고 56명이 부상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20.7.10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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