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가 해운대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촬영을 막기 위해 칸막이 위아래에 '안심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구가 경찰에 문의한 결과 화장실 위·아래 칸막이 공간 사이로 휴대폰을 내밀어 불법 촬영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막기 위해 설치했다.
사진은 안심 스크린 모습. 2020.7.7
[부산 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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