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소양강을 가로지르는 소양 1교와 2교에 각각 설치한 CCTV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잇달아 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는 2018년 12월 소양 1교와 2교에 교량 전체 범위를 24시간 볼 수 있는 CCTV 4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7개월간 소양 1, 2교 CCTV를 통해 모두 40여건의 투신 관련 구조 및 예방을 도왔다.
사진은 춘천 CCTV 통합관제센터. 20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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