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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1시 26분께 광주 북구 청풍동 제4수원지 인근 도로에서 BMW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는 불이 나 차량 절반가량을 태우고 진화됐다. 30대 운전자와 동승자는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전신주 들이 받고 불이난 차량. 2020.6.4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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