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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기자회견장 떠나는 이용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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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끝내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2020.5.25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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