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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포토] 국립생태원, 생태지기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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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국민의 시각에서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의식 증진을 위한 소통을 담당할 ‘9기 생태지기’를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2014년에 발족한 생태지기는 국립생태원이 추구하는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국민과 소통하는 연계 역할을 해왔으며, 매년 모집하여 현재까지 129명이 활동했다.

올해 생태지기는 예년과 달리 국민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의 ‘소셜기자단’이외에도 ‘생태문화창작단’, ‘시민참여혁신단’ 분야를 신설하여 국민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선발된 생태지기 약 30명은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5개월 혹은 9개월 동안 각각의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태문화를 선도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생태지기가 국립생태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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