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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포토] 은평구, 소상공인 404억 특별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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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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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미경(가운데) 은평구청장이 6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특별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김기석(왼쪽 첫번째) 하나은행 부행장, 한종관(두번째)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재일(네번째) 우리은행 서부영업본부장, 박현주 신한은행 서부본부장과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는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신한, 우리, 하나)과 협약을 맺고, 총 404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지원을 5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천만원(기보증금액 포함 1억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최초 1년간은 은평구의 이자보전으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1년 변동금리에 1.7% 이내의 가산금리가 더해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관·공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특별금융 지원사업이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께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번 일어서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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