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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위해 28일 오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문 대통령이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취임 직후인 2017년 6월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포함하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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