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18년간 412명 살렸다…양쯔강 아래서 투신자 구조하는 남성
[서울신문 나우뉴스] 무려 18년 동안 양쯔강 교각을 오가며 자살 시도를 하는 이들을 구조한 50대 남성에게 이목이 쏠렸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난징시에 거주하는 천스 씨다. 교각 아래로 투신해 생을 마감하려는 이들을 구조하기 위한 그의 선행은 지난 2003년 9월 시작됐다. 당시 교각 아래를 내려다보며 아찔한 높이 아래로 몸을 던지려고 했던 한 여고생
- 서울신문
- 2021-09-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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