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닭 2마리’ 받고 환자 수술한 볼리비아 의사 미담
[서울신문 나우뉴스] 볼리비아의 농촌에 사는 할아버지가 수술비를 생닭으로 지불했다. 대를 이어 의술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 의사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감사한 마음으로 닭을 받았다"고 말했다. 볼리비아 타리하의 한 병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할아버지는 의사 알바로 사모라의 개인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은 후 "전립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 서울신문
- 2021-07-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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