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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147명으로 40일만에 최다를 기록한 5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휘선 기자 hwijp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