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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신수 "빅리그 추억 못잊어…한국서 뛸 기회 준 이마트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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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장문의 소회 남겨…"팀·팬·가족·30년 야구 인생을 위해 뛴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떠나 한국 무대 데뷔를 앞둔 추신수(39)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추신수는 조만간 출범하는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과 연봉 27억원에 계약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온 뒤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야구 인생을 정리한 영문 글과 빅리그에 데뷔하던 시절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