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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천지 '평화의궁전'은 이만희 신혼집인가 연수원인가…법정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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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천지 실력자 김남희 IWPG 대표 증인 출석…"세금문제로 용도변경"

법원, 이만희 신변보호 요청 받아들여…내달 9일 변론종결 예정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연수원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 고성리 소재 '평화의 궁전'이 이만희(89) 총회장의 신혼집인지 연수원인지를 두고 법정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이 총회장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 재판 14차 공판에 과거 신천지 내 실력자로 알려졌던 김남희 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