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호투’ 펼친 비밀병기 “6회 욕심 부렸다…잘 던지고 싶어” [현장인터뷰]
선발진 붕괴 위기에 놓인 두산 베어스가 한 숨 돌렸다. 기대 이상의 피칭을 펼친 현도훈(28)의 공이 컸다. 현도훈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두산이 5-2로 승리했다. 현도훈은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진 않았지만, 선발진이 구멍에
- 매일경제
- 2021-10-18 00:17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