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문 두산 이영하 "몸과 마음 모두 회복, 후반기 목표는 10승" [현장인터뷰]
두산 베어스 우완 이영하(24)가 다음주 정규시즌 재개를 앞두고 날카로운 구위를 과시하며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이영하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초 2실점이 옥에 티였지만 직구 최고구속 149km를 찍으며 좋
- 매일경제
- 2021-08-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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