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승혁 “예상하지 못한 데뷔, 상상하지 못한 승리”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한)승혁아, 200승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 프로 데뷔전에서 행운의 첫 승을 올린 한승혁(24)에게 박종호 롯데 수석코치가 건넨 한마디였다. 7일 KBO리그 잠실 두산전은 8회초에 짜릿한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린 전준우가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한승혁에게 더 잊지 못할 경기일 것 같다. 한승혁은 7일 K
- 매일경제
- 2020-08-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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