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유럽 생활 마친 기성용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그래도 행복했다”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상암) 이상철 기자 11년간 유럽 생활을 청산한 기성용(31·FC서울)의 소회는 ‘대만족’이었다. 마무리는 깔끔하지 않았으며 시련도 있었으나 웃으며 정리했다. 기성용은 친정팀인 서울과 3년 6개월 계약을 맺으면서 유럽 생활을 마쳤다. 언제가 됐든 K리그에 꼭 복귀하고자 다짐했다던 그다. 1989년생인 기성용이다. 서울과 계약 기간이
- 매일경제
- 2020-07-22 11:1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