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정부, 다음 주 적용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오늘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폭증한 가운데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오늘 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 대전은 2단계, 나머지 지역은 1.5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의 핵심지표인 최근 1주일 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은 543명으로, 2.5단계 기준인 400~500명을 훨씬 넘어선 상태여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정의 불가피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감염자 1명이 몇 명을 전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넘기는 등 각종 지표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 때는 지나치게 천천히, 내릴 때는 너무 성급하게 내리면서 현재의 상황을 자초했다며 일제히 거리두기 상향 조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YTN 4·7 재보궐선거 특집뉴스 바로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