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필름]있는 그대로 걸작으로 '브루탈리스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브루탈리스트'(2월12일 공개)는 시대를 역행해 영화의 존재 의미를 증명한다. 온 세상이 도파민을 외치며 즉각적인 자극에 탐닉할 때 브래디 코베(Brady Corbet·37) 감독은 그러거나 말거나 자신이 도달하려는 경지만 바라보며 최적의 속도로 나아간다. 러닝타임 215분, 서곡과 인터미션, 비스타비전과 70㎜ 필름
- 뉴시스
- 2025-02-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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