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유모차 안 챙겼다가 12㎏ 딸 목말 태우기 "운동한 느낌"

[서울=뉴시스] 탤런트 양미라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3.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양미라가 극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애미야 코엑스 갈 때는 유모차를 꼭 챙기자"라고 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딸을 목말 태우고 고생하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그래도 12㎏ 혜아 덕분에 뭔가 운동한 느낌이라 뿌듯한 마음으로 방금 누웠어요"라며 "오늘도 아빠만 찾던 혜아는 제 다리에 다리 한짝 올리고 잠들었는데 짧고 오동통한 게 너무 귀엽네요"라고 말했다. 목말 탄 상태에서 아빠만 찾는 딸의 영상도 올리며 "말만 아빠 아빠지, 마음은 온통 엄마 엄마인가 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 대상을 받고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9년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출연한 롯데리아 CF를 통해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탔다. 드라마 '사랑해 당신을'(1999), '점프'(1999), '팝콘'(2000), '천국의 아이들'(2002), '세자매'(2010) 등에 출연했다.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탤런트 양미라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3.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