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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하이블 산하 레이블 코즈(KOZ)에서 데뷔한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가 9일 발표한 위클리 팬덤 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원 앤 온리'가 1위에 올랐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곡 '원 앤 온리'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6월 1주차 집계 기간 (2023년 5월 26일 ~ 2023년 6월 2일) 동안 1483만 뷰를 돌파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3만 7000명 가량 증가하며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인 2500명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약 8만 5000명 증가했으며, 트위터 팔로워는 약 2만 4000명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평균 1만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464명 가량 증가한 것과 비교해 압도적인 기록이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데뷔하자마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그룹"이라며 "앞으로 세워갈 기록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의 TOP 10에는 드림캐쳐의 신곡 '본보야지(BONVOYAGE)'가 6계단 오르며 4위로 상승했다. 이어 그룹 씨아이엑스(CIX)의 신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가 9위로 신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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