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영원한 검은 리본’ 아이린, “골때녀 하차…많은 것 배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델 아이린이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아이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방송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시즌 골때녀에 참여할 수 없게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린은 ‘골때녀’에 합류한 뒤 출전한 경기의 모습과 함께 연습했던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린은 “그동안 구척팀의 멤버로 함께 땀 흘리고 노력하고 눈물도 흘리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아요. 인생에서 정말 잊지못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해준 모든 골때녀 멤버들과, 감독님들, 코치님들, 제작진 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아이린은 팬들에게 “앞으로도 구척팀 그리고 골때녀도 계속 사랑해주세요. 저도 계속 응원할게요”라며 자신을 ‘영원한 검은리본’이라고 표현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아이린이 하차하고, 김진경이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린은 “제가 어렵게 고민을 하다가 이번 시즌은 쉬기로 결정했다. 개인 스케줄이 너무 많아져서 일단은 휴식을 좀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쉬워하는 멤버들과 오범석 감독에게 아이린은 “어울릴만한 실력이 있는 친구를 데려왔다. 그냥 나갈 순 없다”며 김진경의 복귀를 전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2021년부터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을 펼쳐왔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