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바비 "SNS 비번 잊어버려 YG 퇴사자에 염치없이 연락" (정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디지털 알못'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첫 솔로 싱글 'S.i.R'로 돌아온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바비에 "트위터를 다시 시작했는데, 그동안 쉬었던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바비는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서 "지금은 YG에 계시지 않는 분한테 연락해서 비밀번호 알아봐주실 수 없냐고 염치없이 물어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바비는 "(트위터를) 안 하다 버릇하니 비밀번호를 찾아도 '이게 어디다 쓰는 용도일까?' 싶다. 평소에 컴퓨터에 관심이 없다"고 해 김신영의 공감을 샀다.

이에 김신영은 "인스타그램 라방(라이브 방송) 킬 수는 있냐"고 질문했고, 바비는 "헷갈린다"고 솔직히 답했다. 김신영은 "앗싸. 나보다 모르는 사람 발견"이라며 웃었다.

'평소 아이디 만들 때 고민을 하냐, 안 하냐'라는 질문에 바비는 "하고 싶지 않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FM4U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