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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티셔츠 인증→국내외 비난에 공개 사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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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를 입은 것은 실수였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22일 채영(23)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swastika(나치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채영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나치 문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인증샷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외 팬들은 반유대주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글과 영문으로 재차 사과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를 발매, 타이틀곡 'SET ME FREE'로 활동 중이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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