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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신’ 헤이지니, 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 됐다…“14주차 임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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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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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결혼 5년 만에 엄마가 된다.

9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게시하고 “지니와 총총이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지니)”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헤이지니는 “벌써 임신 14주차다. 안정기가 될 때까지 섣부른 공개가 조심스러웠다.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께 전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썼다.

이어 “임신을 알게된 날 기쁨도 잠시, 너무너무 걱정이 앞섰다. ‘난 정말 엄마 준비가 됐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못하지는 않을까?’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언제 다 준비하고 알아보지?’ 등등. 그러던 중 평소 인스타에 댓글을 남겨주시던 부모님들이 생각나면서 ‘다 물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헤이지니는 구독자 351만명을 보유한 유명 키즈 유튜버다. 2014년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1대 캐리로 활동하면서 ‘초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부터는 예명을 바꾸고 헤이지니 채널에서 활동 중이며 2018년에는 ‘총총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헤이지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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