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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득녀’ 벤, 벌써 -6kg...“제왕절개 후 새벽에 많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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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벤. 사진| 벤 SNS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제왕절개 수술 후 힘들었던 점을 들려줬다.

벤은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한 누리꾼이 “임신 때 찐 살이랑 부기 많이 빠졌나요?”라고 하자 벤은 “현재 6kg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다다음주 제왕입니다. 짧고 간략하게 제왕 후기 부탁드려요”라는 질문에 벤은 “수술은 자고 일어나면 끝나 있다. 사실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아기가 태어난 게 실감이 잘 안 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틀째에 힘든 몸을 일으켜 낑낑대며 아기를 보고 난 후에나 그나마 ‘앗 너구나?’ 싶다. 아픈 건 일주일 정도면 괜찮아지는 것 같고 숫자로만 보면 짧지만 한 3, 4일 정도는 훗배앓이와 수술 부위 통증, 걸을 때 배가 쏟아지는 느낌 등으로 많이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새벽에 많이 울었다. 자고 일어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아 재채기 죽음임. 그래도 다 지나간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건넸다.

한편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한 벤은 지난 1일 딸을 출산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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