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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다인 언니' 이유비, 이승기 결혼 발표에 이모지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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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이다인과 4월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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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이 4월 7일 결혼한다. [사진=SBS, 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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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다인의 언니이자 배우 이유비는 하트, 박수, 엄지척, 축하 등의 이모지를 댓글에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또 이승기의 절친인 이민호는 "이게 무슨 이승기가 '결혼해줄래' 부르는 상황이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승기는 "래퍼 한 명 필요한데 어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후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5살 나이 차가 나는 이승기와 이다인은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연을 맺고 호감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기도 하다.

차근차근 이다인과의 결혼을 준비해온 이승기는 이날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이다인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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