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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커플인 영호와 현숙이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3일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일 오프는 맛난 것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 같은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영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여자친구 생겼냐"고 댓글을 달자 영호는 “그럴리가요. 친구랑 다녀왔다”고 답하며 현재 싱글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사실상 현숙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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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인 영호는 지난해 SBS플러스·ENA플레이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하며 현숙과 실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으나 최근 서로의 사진을 돌연 삭제하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11기 영호, 현숙 SNS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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