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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캔들 딛고 1.8억 슈퍼카 플렉스…황보미 "시련 있었지만 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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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황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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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34)가 고가의 외제차를 자랑했다.

황보미는 2일 인스타그램에 "연말부터 함께한 제 애마"라며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명품 매장 앞에 주차된 외제차 브랜드 포르쉐의 한 전기차가 담겼다. 가격은 약 1억8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황보미는 "지난해 시련도 있었지만, 첫 사업에 도전해 보고 방송도 열심히 병행하며 달려온 내게 주는 선물이다.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보미는 2021년 상간녀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유부남과 2년 가까이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을 파탄 냈다는 이유로 여성 A씨로부터 위자료 5000만원 청구 소송을 당했다.

하지만 황보미는 상대 남성이 유부남인 것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접근했으며, 심지어 혼인관계증명서도 위조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A씨는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

1989년생인 황보미는 2013년 배우로 데뷔, 2014년에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현재 아나운서 의상 대여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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