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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아·던, 재결합설 나올 수밖에…6년 연애→프러포즈까지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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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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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또 다시 불거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뉴스1은 현아, 던이 최근 재결합했다며 두 사람이 국내외 스케줄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엑스포츠뉴스는 현아, 던 측 관계자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재결합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았던 두 사람이었던 만큼 결별 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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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던은 2018년 혼성 그룹 트리플H로 활동하던 중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두 사람은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들은 큐브엔터와의 계약 종료 후 함께 피네이션으로 향해 '현아&던'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SNS에서의 가감 없는 애정 표현은 물론 커플 타투, 앨범 준비, 무대, 방송, 행사 등 공식 석상에서 동반 행보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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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2월, 던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던은 현아를 위해 세상에 하나 뿐인 반지를 직접 주문 제작했다. 반지 제작자 측은 "백금반지에 오팔과 7가지의 다양한 다이아몬드가 세팅 되어 있다"며 "시간과 정성을 더한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던은 인스타그램에 "MARRY ME(결혼해줘)"라는 글을 올리며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현아는 "당연히 Yes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던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결혼 날짜는 잡았냐"는 MC들의 물음에 "아직 안 잡았다. 항상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서로 있다"고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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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사람은 피네이션과의 계약 종료 후 함께 소속사를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아와 던은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아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알렸다.

또 결별 후 현아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자 던은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유포자에게 강력히 경고하기도 했다.

이후 같은 디자인의 입술 피어싱으로 재결합설이 제기됐으나 현아 측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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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명처럼 두 사람의 쿨한 관계는 계속됐다. 던은 지난 26일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는 글을 올리며 새로운 소속사와의 만남을 암시했다. 이에 현아는 댓글에 불 이모티콘을 남기며 던을 응원했다.

이들이 결별 후에도 같은 소속사와 계약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또 다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현아, 던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재결합설이 나올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6년 연애사. 현아와 던의 추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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