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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황희찬 브라톱’ 따라한 유병재에 축구협회가 남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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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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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출신 방송인 유병재(왼쪽 사진)가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오른쪽 사진의 ‘브라톱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유병재는 4일 인스타그램에 “구매정보 : 스킨핏 노와이어 브라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왼쪽)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병재가 상의를 벗은 채 검은색 브라톱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황희찬 선수가 포르투갈전 경기에서 ‘16강 극장골’을 넣고 펼친 브라톱 세리머니 사진(오른쪽)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머리 사이즈는 키운 건가?”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래퍼 피에이치원은 “폰 떨궈서 액정 깨졌는데 청구 가능할까요”, 가수 카더가든은 “으이구”, 유병재의 매니저인 유규선은 “중요한 건 꼭지지 않는 마음”, 유튜버 랄랄은 “진짜 큰맘먹고 언팔합니다” 등의 반응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세계일보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처


이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의 댓글도 등장했다. 협회 측은 당황스러운 듯 “…“ 라는 댓글을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지난 3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 맞붙을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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