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
그는 "일련의 상황들에 머리가 좀 아픈 나날들이었다"라며 "한국 축구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16강에 올라가는 걸 처음부터 응원하며 지켜보면서 저도 끝까지 힘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차분히 정리해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하다 보면 쌓인 오해도 이 상황들도 하나씩 풀려나가겠지요"라며 "희망을 주신 태극전사님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화장기가 없는 얼굴에 무표정으로 한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남편 최병길 PD와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해 버츄얼 그룹 멤버로 활동했다. 그러나 이후 갈등을 겪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서유리는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호소했으며, 최병길 PD는 지분 구조가 바뀌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한 뒤 서유리, 최병길 PD는 자진 동반 퇴사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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