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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싱글맘' 야옹이 작가 결혼, ♥전선욱에 "내가 호강시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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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연 기자] 웹툰 작가 전선욱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4일 전선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나영이와의 결혼식 무사히 마쳤습니다! 더 많은 하객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어려웠네요..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어려운 부탁 들어주신 주례 봐주신 준구형, 멋있게 사회 봐준 태준 형, 멋있게 축가 불러준 기안 형과 우민 씨, 박진주 님, 축주 연주에 청첩장까지 만들어준 예지님 모두 감사드리고, 결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로 도와준 이수님과 정다인 지배인님, 머리 이쁘게해주신 일송샘, 웨딩사진 멋지게 잘 찍어주신 처형과 재필씨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도움을 준 이들에게 차례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결혼식 앞두고 저희보다도 더 많이 고생하셨을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너무 감사드립니다.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나영이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함께하는 길이 분명 쉽지 않겠지만, 만나오면서 서로의 행복감이 점점 커지고 있던 것처럼 앞으로는 더욱더 행복해질 거라고 난 확신해~! 나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덧붙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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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는 "찡... 우리 진짜 감사한 일 뿐이다.. 지금처럼 잘 지내자 오빠. 내가 호강시켜주께!!!"라고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특히 야옹이 작가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분들께 한 분 한 분 늦더라도 감사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하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작가와 2019년부터 교제를 이어왔고, 지난해 처음으로 아들을 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럽스타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내온 두 사람은 지난 3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며 법적 부부가 됐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야옹이 작가, 전선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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