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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41)이 국제 실용사격 대회에서 100위권에 올랐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핸드건 월드슛 대회’ 성적에 따르면 이날 김민경은 총점 663점을 기록했다. 345명 중 106위로 여성 52명 중에선 19위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김민경을 비롯해 김준기 감독 겸 선수 등 10명이 참가했다. 국내 선수 중 김 감독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660점으로 33위다.
한편 김민경은 IHQ 웹예능물 ‘운동뚱’을 통해 실용사격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지난해 7월 사격편 공개 후 1년 여 만에 국제실용사격연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합격했다. 핸드건 월드슛 대회 참가 후 27일 귀국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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