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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양조위♥유가령, 부부동반 부산행…BIFF 개막 D-1 김해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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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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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양조위와 유가령이 4일 부산에 방문했다.

유가령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홍콩에서부터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여정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양조위가 오는 5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게스트로 나서는 만큼, 두 사람이 부부동반으로 하루 일찍 부산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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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령과 양조위는 약 19년 열애 후 2008년 정식으로 결혼해 화제를 모은 홍콩 대표 스타 커플이다.

한편 양조위는 5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이어 '양조위의 화양연화' 섹션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남을 갖고, 상영작 중 2편의 GV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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